블록체인 전문기업 코인플러그가 독도 대체불가능한토큰(NFT)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코인플러그는 자체 운영하는 NFT 마켓플레이스 메타파이(METAPiE)를 통해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와 NFT를 연결한 ‘독도는 한국 땅 프로젝트 2022′(이하 독한 프로젝트 2022)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양사는 지난 22일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국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독한 프로젝트 2022’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1025 독도의날 NFT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사)독도사랑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코인플러그가 공동 주관하며, 메타파이, 모나미, 까까나라 등 후원사들이 함께 한다.
공모 주제는 ‘가고 싶은, 경험하고 싶은 독도랜드'(Dokdo Land)로, 이를 자유롭게 표현한 디지털 창작물을 제출하면 된다.
‘독도랜드’는 내년에 건립이 예정된 일상 가까이에서 독도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공모전 작품 출품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6일까지로, 최종 당선작 5점 중 1등 수상 팀에는 독도 탐방 기회와 독도 굿즈 패키지가 주어진다.
두 번째 프로젝트는 독도의 날 기념 ‘2022 KOREA DOKDO 자선골프대회’ 티켓 NFT다.
대회 참가권 티켓 NFT는 이날부터 메타파이에서 판매된다. 메타파이 로그인 또는 회원 가입 후 누구나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티켓은 ‘VIP’와 ‘PREMIUM’ 두 가지 버전이 있다. VIP 티켓 NFT는 골프대회 참가권과 굿즈 세트, 골프백 세트로 구성됐다. PREMIUM 티켓 NFT는 골프대회 참가권과 굿즈 세트가 포함된다.
대회 일정은 오는 10월 24일 오전 11시~21시이며, 장소는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아름다운 CC다. 모든 구성에는 연예인 동반 라운딩 기회가 제공된다.
마지막 프로젝트는 실물과 기부를 연결한 독도 수호 NFT인 ‘우리는 자랑스러운 독도 수호자입니다’이다.
이는 오는 10월 4일부터 1차, 10월 14일부터 2차로 각각 나뉘어 유료 NFT 드롭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매자들에게는 독도 후원 기업의 독도 관련 실물 굿즈가 제공된다.
코인플러그 관계자는 “이번 ‘독한 프로젝트 2022’와 관련해 앞으로 진행할 활동들을 위해 메타파이를 비롯 자사가 보유한 NFT 기술로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