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블록체인 교육 사업에 주력하는 업체 ‘오카디’가 투자자 각자가 원하는 미술품에 투자를 진행하는 ‘미술품 NFT 프로젝트’를 출시했다.
오카디는 블록체인 교육 전문 기업으로 현재 전국 45개 지역에 지사를 갖추고 있으며, 온라인및 오프라인으로 서비스를 접하는 일반 회원들에게 블록체인과 관련한 기본 교육 프로그램 및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중이다.
오카디는 고객들의 안전한 자산운용 관리를 돕는 컨설팅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주력중인 교육 전문 업체로 알려져있다.
지난 1년 동안 준비 기간을 갖고 론칭하게 된 오카디의 미술품 NFT 프로젝트는 2030세대를 아우르는 전 연령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이번 NFT 프로젝트는 예술가로써 출중한 실력을 갖춘 유망한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고 이들은 지원하는 신개념의 아트 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 분류된다.
한편 오카디는 미술품 NFT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미술품 투자 지식에 대해 비교적 생소함을 느낄 가능성이 높은 일반인들에게 적절한 투자 방식을 안내하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신진 작가들 및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기 아티스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회원들과 작가가 함께 공생할 수 있는 예술 생태계를 조성,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오는 10월 5일에 공개 예정인 첫 번째 프로젝트는 작가 ‘다니엘 신’의 작품 13점으로 진행된다. ‘다니엘 신’은 롯데 갤러리 신진 작가 3인전인 ‘CIRCLE’에서 첫 데뷔를 한 바 있다.
다니엘 신은 현재까지 현대백화점과 베이커리 브랜드 브리오슈도레와 함께 전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오카디는 이번에 ‘다니엘 신’이 제작한 작품 13점을 바탕으로 첫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카디의 한 관계자는 “현재 첫 번째 미술품 NFT 프로젝트 말고도 다양한 미술품 NFT 프로젝트가 마련돼있다”고 설명하며 “꾸준하게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미술품 시장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속적으로 작가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