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0월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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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삼각수렴 패턴 형성중인 비트코인, 바닥은 1만1000달러…최악은 5000달러?

19일 약 10.5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저스틴 베넷은 “비트코인이 지난 5월 말부터 디센딩 트라이앵글(하락 삼각수렴) 패턴을 형성하고 있으며, 최악의 경우 5000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이는 최악의 시나리오일 뿐이며, 확률적으로는 1만1000~1만2000달러가 바닥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같은 날 블록스트리트에 따르면, 카르다노의 설립자 찰스 호스킨슨이 바질 하드포크로 인한 명확한 개선은 오는 27일 부터 시작될 것이라 언급했다. 

19일 인터넷 팟캐스트에 모습을 드러낸 찰스 호스킨슨은 “바질 하드포크 조합 요청이 시작되었다”면서, “27일부터 명확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바질 하드포크는 두 번의 연기를 거쳐 오는 22일로 예고 된 상태인데, 그가 업그레이드 5일 후인 27일을 지목한 이유에 대해 “몇 가지 기술적 이유로 업그레이드의 가시적 효과는 며칠이 지난 후부터 확인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호스킨슨은 카르다노 커뮤니티에 “월렛을 ‘다이달로스 5.0.0’으로 업그레이드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18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캐나다 토론토증권거래소 및 미국 나스닥 상장 비트코인(BTC) 채굴사 비트팜스가 아르헨티나에서 비트코인 메가팜의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9월 16일 부터 채굴이 시작됐으며, 현재 10MW의 채굴 전력을 조달하고 있고 내년에는 100% 가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2023년 목표치인 50MW의 채굴 전력을 확보할 경우, 초 당 2.5엑사해시(EH/s)를 제공할 계획이며, 비트메인의 ‘앤트마이너 S19 프로 하이드로’를 설치했다고 비트팜스 측은 덧붙였다. 

‘초 당 엑사해시(EH/s)’는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보호하기 위해 채굴자가 기여하는 해시파워의 양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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