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1월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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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견옥고 NFT’ 제작

지난 5일, 광동제약이 자사 브랜드 견옥고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곽수연 작가의 작품을 ‘견옥고 NFT’로 제작, 발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견옥고 NFT’는 광동제약이 새롭게 진행하는 ‘KDⅹX 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업으로 알려져있다.

‘KDⅹX 프로젝트’에서 ‘KD’는 ‘광동’을 의미하고 ‘X’는 ‘모든 것’을 뜻한다. 또한 산업 간의 경계가 무너지는 시대를 반영하는, 즉 산업의 무한한 확장의 가능성도 포함하고 있다.

한편 ‘견옥고 NFT’는 프리미엄 반려견 영양제 브랜드로 알려진 ‘견옥고’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것이다.

최근 ‘멍멍작가’로 유명세를 타고있는 한국 화가 곽수연은 반려견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현대적 느낌을 가미한 한국화로 구현하고, 이를 광동제약이 NFT로 발행하게 된 것이다.

해당 NFT를 구입한 사람들에게는 견옥고 3종 세트인 견옥고 활을, 견옥고 본, 견옥고 장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곽수연 화가는 이번에 총 3개의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며, 해당 작품의 NFT는 그라운드X의 디지털 아트와 NFT 유통 서비스인 ‘클립드롭스’ 등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이번에 1차로 선보여질 작품은 견옥고 엠버서더 1기로 알려진 ‘찹쌀이’다. 이어 총 3일동안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브 채널인 ‘소녀의 행성’의 ‘행성이’와 ‘우주’ NFT가 발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광동제약은 이번에 발행되는 NFT의 판매수익을 전부 동물보호 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기점으로 추후 다양한 후원 활동을 추진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광동제약은 이번 해에 반려견의 관절건강을 돕는 영양제 ‘견옥고 활(活)’을 론칭하며 반려동물시장에 진출했다.

‘견옥고 활’은 관절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제품으로, 광동제약은 ‘견옥고 활’을 출시하기 전에 반려견에게 기호성을 분석할 수 있는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반려동물의 기호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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