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글로벌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의 CFO 로버츠는 오픈씨의 거래량이 99% 감소했다는 미국 경제지 포춘의 보도는 오보라고 반박했다. 이후 포춘은 해당 기사를 수정한 상태라는 것.
그는 “포춘은 3월부터 6월 사이의 평균이 아닌 5월 중 하루를 선택하여 평균보다 6배 높은 수치를 근거로 제시했다”고 지적하면서, 해당 조사의 프레임워크ㆍ방법,ㆍ소스가 모두 잘못됐고 불공정하다고 비판을 가했다.
이날 로버츠는 오픈씨의 활성 사용자 수 및 거래량은 큰 변동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오픈씨가 거래비용 절감을 위해 자체 개발한 씨포트(Seaport) 프로토콜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폴리곤(MATIC) 네트워크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씨포트는 “폴리곤에서 씨포트를 사용 시 컬렉션 속성 제공, 리스팅 임계값 생략, 다수 크리에이터 보상 지급, 대량 이체 등 신규 기능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오픈씨는 향후 클레이튼 등 EVM 호환 블록체인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같은 날 폴리곤(MATIC)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인프라 제공업체 파이어블록스 및 증권형 토큰 발행 및 관리 업체 토크니 솔루션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이들 기업은 폴리곤 ERC3643를 기반으로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토큰화 솔루션을 제공할 전망이다.
한편, 3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솔라나 기반 네트워크 클락워크가 400만 달러 상당의 시드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라운드는 멀티코인 캐피탈과 에이시메트릭의 주도 하에 솔라나 벤처스가 참여했다.
투자금은 솔라나 검증기 상 자율작업 분산을 위한 프레임워크 구축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클락워크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