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디자인재단이 디지털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나선다.
서울디자인컨설턴트는 메타버스와 NFT(대체 불가능 토큰) 등 디지털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디자인컨설턴트는 서울디자인재단이 2013년부터 진행한 디지털 컨설팅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는 취약계층 지원, 사회안전망 구축, 미래 경쟁력 확보 등 서울시 정책을 핵심으로 디자인 컨설팅이 필요한 사회, 문화 등의 과업을 수행한다. 또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공공디자인, 디지털 가치 확산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
해마다 20여 명의 컨설턴트와 디자이너를 선정해 구청과 공공기관 등 20여 곳에 다양한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디자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 디자이너들이 새로운 사업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 재단의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재단은 디지털 분야를 신설하고 디지털 디자인 전문가들에게 직접 배우는 NFT 아트 노하우, 메타버스 산업에서의 진로 탐색 등의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디지털 분야에 참여하는 청년 디자이너들은 오는 8월까지 디지털디자인 분야 운영 기관에 배치돼 다양한 컨설팅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후 9월부터 11월까지 디지털디자인 분야 컨설턴트와 함께 DDP를 모티프로 한 NFT 아트를 제작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재단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이틀 간 화상회의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통해 1차 중간발표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발표회에는 각각 15인의 디자이너와 컨설턴트들이 참여해 현재 수행하고 있는 과업의 진행 사항을 발표했다. 또 앞으로 과업에 대한 계획과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청년 디자이너와 디자인 컨설턴트 15개 팀은 디지털 디자인 분야를 포함해 ‘서울 다시 그리다’라는 주제로 지역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3월 과제 모집에 나섰다.
올해 서울디자인컨설턴트는 11월까지 과제 수행을 완료하고, 12월에 오프라인과 메타버스에서 최종 전시회를 동시 진행할 계획이다.
전시회는 DDP NFT 갤러리(10월 오픈 예정)와 제페토 루프탑, DDP 메타버스 2개 플랫폼(DDP루프탑·제페토, DDP타운·게더타운)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