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월 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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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아이비, ‘나집사랩’과 부동산 플랫폼 비즈니스 업무협약 맺다

넥스트아이비가 지난 3일,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부동산 빅데이터 서비스 ‘나집사랩(Nazipsa Lab)’과 부동산 플랫폼 비즈니스 업무협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넥스트아이비는 현재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온라인 부동산 경매 플랫폼 ‘경매야(Auctionok)’를 운영중이다.

넥스트아이비와 나집사랩은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함으로써 블록체인과 AI 기술을 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할 계획이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경매야(Auctionok)는 플랫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입찰 데이터 조작 또는 위변조 위험을 낮춘 디지털 부동산 민간경매 플랫폼으로 알려져있다.

해당 플랫폼은 입찰이 이뤄지면 입찰 데이터를 암호화 및 복호화하고, 관련 정보를 블록체인 데이터에 저장하는 방식을 지원한다.

넥스트아이비는 이와 관련된 기술의 특허 등록을 완료한 바 있으며, 부동산 거래가 온라인 시스템상에서 보다 손쉽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나집사랩(Nazipsa Lab)을 운영해온 ‘셰어킴’은 AI 기반 부동산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인지도를 쌓아왔다.

나집사랩은 AI 기술이 적용된 부동산 투자 분석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인중개사가 전문성이 있는 보고서를 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웹 클라우드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PPT 브리핑 자료가 자동적으로 생성되는 솔루션을 보유함과 동시에 풍부한 부동산 데이터, 투자 분석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알려져있다.

넥스트아이비의 전영훈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부동산 중개 플랫폼인 직방, 다방 등과는 다른 차원의 부동산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동산 빅데이터 연구소 ‘나집사랩’을 운영중인 셰어킴에서는 오는 6월 13일부터 1주일동안 ‘토지 부동산 빅데이터 전문가 1주일 속성과정’을 진행한다.

해당 커리큘럼은 부동산 빅데이터 관련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기업은 부동산 중개시장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을 목표로 ‘토지’에 특화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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