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0월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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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 애니팡 IP로 NFT 사업 나선다


위메이드플레이가 애니팡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대체 불가능 토큰(NFT) 사업에 나선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애니팡 클럽'(가칭)을 기반으로 애니팡 NFT 사업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애니팡’ IP를 보유하고 있다. 애니팡은 10여종의 시리즈로 국내에서만 누적 9000만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는, 누구나 아는 게임으로 설명되는 게임 IP다.

이에 애니팡 IP의 NFT 출시는 대중적 게임 IP의 디지털 기반 발행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위메이드플레이의 NFT 사업은 구매자들에게 게임 서비스와 NFT 이용에 혜택을 부여한 ‘애니팡 클럽’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애니팡 클럽은 보유 멤버십을 의미한다.

애니팡 클럽은 회사의 블록체인 게임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보편적 장점은 물론, 대중성을 기반으로 소유자와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위메이드플레이 이호대 대표는 “애니팡 클럽은 보편적 혜택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시장의 소유자들과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를 연결하며 국내외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 자산 보유와 다양한 서비스 참여라는 무대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애니팡 IP를 활용한 신작 ‘애니팡 매치’, ‘애니팡 블라스트’ 등을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WEMIX)를 통해 해외에 선보일 계획이다.

NFT 상용화는 해당 게임들의 출시 전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NFT 사업 영역의 확장과 신규 프로젝트 발굴 등 장기적 가치 투자의 일환으로 투자를 결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6월 15일 공개할 예정인 자체 메인넷 위믹스3.0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엑스바이블루와 다각도로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위메이드는 NFT와 DAO(탈중앙 조직)를 결합한 서비스 나일(NILE)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팬덤과 멤버십을 이용한 서비스다.

위메이드는 자사 발행하는 위믹스 달러를 100% 안전자산으로 담보해 발행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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