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0월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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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5월 31일 신철 작가 NFT 드롭스 추진 예정

국내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업비트가 신철 작가 NFT 드롭스를 진행한다.

지난 27일, 업비트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5월 31일에 신철 작가 NFT 드롭스를 진행하겠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 작품에는 여자아이가 많이 등장하며 이는 실제 작가의 누이로 알려져 있다. 작품에는 남동생의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누이가 일을 해야만 하는 상황으로, 논둑에 앉아 구슬픈 콧노래를 내는 누이들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또한 작가의 작품 속에서만이라도 그 누이들을 축복하는 뜻에서 멋진 옷을 입히고, 꽃 아래에 서도록 한다.

작가는 그만의 아름다운 유년의 기억을 작품을 통해 기억, 보존하고 싶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즉, 슬픔과 외로움이라는 감정 대신에 유년기 추억에 대한 아련함과 기억을 담은 작품인 것이다.

작가는 어떤 귀중한 것을 취하기 위해 작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귀중한 것을 보존하기 위한 목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이번에 판매될 예정인 신철 작가의 작품은 ‘Happy Day’와 ‘Miss You’ 2종으로 알려져있으며, 한국시간으로 5월 31일 낮 12시부터 해당 작품 NFT의 드롭스가 시작되며 종료 시간은 6월 1일 낮 12시이다.

한편 진행 방식은 드롭스가 시작되기 하루 전에 해당 드롭스 페이지에서 판매가격 정보를 공지할 예정이며, 고정가격으로 작품별 30개를 판매, 최대 주문 수량은 1개로 정해져있다.

한편, 지난 16일 두나무는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디지털 자산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업비트 고객들에게 기부 증명 NFT를 제공한 바 있다.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디지털 자산 기부 캠페인은 올 해 3월 업비트에서 추진됐으며, 총 902명의 업비트 이용자들이 약 1억 6000만원 규모의 디지털 자산 기부금 조성에 동참했다.

당시 두나무는 기부에 참여한 업비트 이용자들 가운데 수령에 800여명에게 기부 증명 NFT를 지급을 결정했으며, 기부 증명 NFT는 박병준 작가의 작품 ‘평화의 파랑새’로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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