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살스럽고 코믹한 표정의 패러디킹으로 유명한 바트 베이커를 아시나요?
22일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NFT 플랫폼 ‘디파인 아트(DeFine Art)’가 소셜 미디어 영상을 NFT로 발행해 경매하는 ‘NFT 드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매에 진행될 작품은 유명 인플루언서 바트 베이커(Bart Baker)의 소셜 미디어 영상이다.
바트 베이커는 트위터 100만 팔로워와 유튜브 1,0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인플루언서다.
디파인 아트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디지털 아티스트들이 디지털 작품을 등록하여 소유하고 거래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바트 베이커는 중국 전역에서도 4,500만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잘나가는 미국인 인플루언서로, 그의 유튜브 채널에서 셀럽 패러디로 유명하다.
오는 29일 ‘NFT 드롭’을 통해 바트 베이커의 소셜 미디어 영상 NFT 경매가 진행한다. 총 8개의 영상이 NFT 경매에 나오며, 이 중 1개 NFT는 ‘바트 베이커 체험(The Bart Baker Experience)’이란 영상으로, 구매자가 바트 베이커와 함께 콘텐츠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베이커는 디파인 아트 와의 협업과 NFTs의 성장에 대해 “NFT는 서구 시장에서 대규모로 채택되고 있지만, 아시아에서는 아직 의미 있는 영향력을 얻지 못하고 있다. 디파인 아트와의 파트너십을 맺고 진행하는 이번 NFT 드롭을 통해, 아시아에서의 NFT 영향력을 변화 시킬 뿐만 아니라, NFT 형태로는 처음으로 영상을 출시하는 혁신적 방식으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디파인 아트는 “아시아의 저명한 인플루언서 바트 베이커와의 파트너십은 서구에서 등장한 아시아 NFT 붐의 초기 신호가 될 수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