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2월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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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차트 분석가, 비트코인 올해나 내년 초 2만 달러 이하로 하락

야후 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유명한 암호화폐(가상화폐) 차트 분석가가 1~2년 내 비트코인 버블이 붕괴될 것이며, 결국 IT버블 붕괴의 전철을 따르게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올해 가상화폐 전망에 대한 전문가들의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6일(현지시간) 더머니스탁닷컴의 사장이자 최고재무책임자(CFO)인 가레스 솔로웨이는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전망을 내놨다.

그는 “나는 암호화폐를 선호하지만 차트 분석을 해보니, 2022년 초나 2023년 초에 비트코인이 2만 달러 이하로 하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가 1990년대 후반 IT 버블이 붕괴됐던 당시처럼 버블 붕괴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솔로웨이는 “연준이 조기 금리인상을 시사하자 5일 비트코인이 전날 대비 8% 이상 급락해 4만2000달러대까지 떨어졌다”고 지적하며, “4만2000달러를 지키지 못하면 추가로 더 깊은 비트코인 하락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장기적으로는 비트코인에 대한 장기적 전망을 유지했다.

그는 “밀레니얼(IT에 능통한 것이 특징) 세대들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5년 내 비트코인이 10만 달러까지 치솟을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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