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골드만삭스 헤지펀드 매니저 이자 리얼비전 CEO인 라울 팔은 올해 말까지 크립토 시가총액이 100배 증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보도 당시 전 세계 암호화폐 분야의 시가총액은 2조2000억달러에 달했고, 팔은 팟캐스트 뱅크리스 브라질에서 “암호화폐 네트워크 채택 모델이 현재 궤적을 유지한다면, 이 수치가 250조달러로 성장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팔은 다른 시장의 현재 벤치마크 및 주식, 채권, 부동산과 같은 자산계급 간의 비교를 이끌어 냈으며, 이들 모두가 “250조에서 350조 달러 사이”의 시가총액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총 파생상품 시장을 보면 1000조 달러다. 나는 이것이 현 가상화폐 시장에서 100X 증가해 250조 달러 시총의 자산계급이 될 수 있는 합리적인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역사상 가장 짧은 기간 동안 어떤 자산계급보다도 가장 큰 성장이 될 것이다.”
그는 이어 “이것은 35억 명의 사람들이 암호화폐를 사용하게 될 거라는 생각과 거의 일치할 것이다. 그것은 네트워크의 성장률을 추정하는 것일 뿐이다. 따라서 2030년에 35억 명의 사용자가 있다면, 시가총액은 약 250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위쪽으로 상승해 나갈 갈 수만은 없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주요 가상자산이 크게 하락한 가운데,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 총 한도가 6.8% 감소했다.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바이낸스 코인(BNB)은 각각 24시간 전 대비 7.6%, 9%, 9.1%하락 했다.
다만, 최근 경기 침체는 팔이 예견하지 못한 것일 수 있는데, 그는 지난 12월 27일 인터뷰에서 기관 매도 및 연말 차익실현 시기가 끝났다고 믿는 다면서, 2022년에는 비트코인이 강한 출발을 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