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너스 클럽이 1월 11일부터 3월 29일까지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에서 매주 화요일 가상자산 실전 투자 실습과 종목 분석에 대한 강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의 한 관계자는 강의를 수강한 사람들은 커리큘럼을 공부하면서 안전한 투자전략을 구상하여 보다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하는데 도움을 받을것이라고 밝혔다.
코이너스 클럽은 증권포털 팍스넷의 창업자인 박창기 대표와 ‘닉교수의 코인 이야기’를 진행중인 이영환 전 건국대 교수의 만남으로 이뤄졌다. 강의는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강사진으로 구성됐다. 명단으로는 △송인규 고려대 겸임교수/인큐텍 대표 △이흥노 광주과학기술원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 △장민 포항공대 겸임교수/빌리빗 대표 △조원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 변호사 △정상호 델리오 대표 △오태민 멘델체인 대표/’비트코인은 강했다’ 저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김종현 데이터랩스 대표/전 과기정통부 블록체인 PM △김기영 모핑아이 대표/전 LG CNS/전 한컴GNA옥션 대표 △이성호 리앤박 파트너스 파트너/전 포넷 부사장 △이상민 프렌즈 대표 △박민수 핑거 대표 △김학민 서강잡스 대표 △Dhiren Patel 인도 VJTI 대학 총장 △William Zhang 월드뱅크 블록체인 총괄이사 등 총 14명이 참여한다.
코이너스 클럽은 이번 강의를 통해 △10년에 10배 만드는 실전 코인 투자 비법 △투자 유망 종목을 고르는 방법론 △블록체인과 디지털자산의 미래 △유망 종목 분석 △디파이(DeFi) 이론과 실습 △스테이블 코인과 디파이의 세계 등 암호화폐 투자시 알아야 할 알찬 정보들을 강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창기 대표는 업계에서 블록체인 전문가 1세대로 자리매김하면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ICO를 주도한 바 있다. 또한 이영환 박사는 세계표준 개발 기구(ISO) 분과의 의장과 건국대 교수를 지내며 블록체인의 기술에 관한 이슈를 다루었다. 이들은 디파이 시스템이 IT업계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에카스 코이너스 클럽(ECAS Coiner’s Club)’을 만들게 되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