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2월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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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xt, 탈중앙화 기술로 빅테크 공략

블록체인 파일 스토리지 서비스업체 Interxt는 탈중앙화 기술을 활용하여 빅테크의 사용자 데이터 독점을 타파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첫 번째 제품인 Internxt Drive는 개인 사생활과 데이터 소유권을 침해하지 않고 Google Drive와 Dropbox의 대안으로 경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Interxt CEO Fran Villalba Segarra는 그의 제품 뒤에 있는 핵심 기술에 대해 말했고 왜 프라이버시가 기본적인 인권으로 여겨져야 하는지를 설명했다.

또한 중앙 집중식 아키텍처의 위험성, 빅테크가 사용자 사생활을 지속적으로 침해하는 이유, 웹3 시대에 인터넷 사용자를 위해 무엇이 준비되어 있는지 설명했다.

개인정보 보호 옹호자들은 오랫동안 빅테크의 사용자 데이터 악용에 대해 우려해왔지만, 2018년 페이스북의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 스캔들은 이 주제에 대해 밝혔다.

2019년 7월, 연방거래위원회는 이 거대 소셜 미디어 기업에게 사생활 침해에 대해 50억 달러라는 엄청난 액수의 벌금을 부과했다.

돌이켜보면, 케임브리지 Analytica와 같은 악용은 세가라에게 크게 놀라지 않았는데, 그는 코인텔레그래프에게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것은 페이스북,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충돌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기업들이 실제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들의 서비스는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니라 목적을 위한 수단”이라고 밝혔다.

빅테크로 인한 개인 사생활 침해는 세가라와 그의 팀이 탈중앙화에 기반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도록 강요했다.

이 회사의 첫 번째 제품인 Internxt Drive는 제로 지식 암호화 및 지리정보 데이터 센터를 기반으로 하는 Google Drive and Dropbox의 대안으로 설명된다.

그는 “탈중앙화 구성 요소가 손상되거나 런타임 오류가 발생하면 구성 요소가 오프라인 상태가 되고 나머지 클라우드는 계속 정상 작동한다는 점에서 복구할 수 없는 최악의 시나리오”라고 설명했다.

반면에 중앙 집중식 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스템에서는 핵심 기능이 동일한 공간 내에 연동된다.

그는 “오류나 공격이 중앙 집중식 구성 요소를 불안정하게 만들 경우 클라우드 전체가 위험에 노출됩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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