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의 수석 상품 전략가인 마이크 맥글론은 심리적 저항이 강세장의 다음 판 동안 지지해야 할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이번 주 비트코인의 5만 달러 이상의 급격한 상승은 4분기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화요일에 맥글론은 블룸버그 갤럭시 크립토 지수 2021년 10월호를 발행했는데, 이 지수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디지털 자산이 어디로 향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개요를 제공했다.
보고서에서 맥글론은 5월 덤프 이후 뚫을 수 없는 수준으로 판명된 비트코인의 5만 달러 저항이 지지를 뒤집으려 하고 있다고 추측했다.
그는 “5월 이후 비트코인의 5만 달러 저항점이 4분기 암호화의 버팀목이 될 무르익어 보인다”고 썼다.
그러면서 “우리는 4만 달러 선으로 암호의 4분기 출시패드가 1만 달러 선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평행선은 약 4배 높이에서 볼 수 있다”며, “2021년 평균 가격은 44,500달러이며, 공급 감소에 비해 채택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요일 BTC 가격은 기술적, 근본적, 정서적 요인의 결합으로 인해 암호 화폐가 수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55,000달러까지 치솟았다.
비트코인은 더 넓은 거시 환경에서 점점 더 분리되고 있다. 수요일 BTC의 9% 상승은 경쟁국 통화 대비 다우존스 지수가 200포인트 이상 폭락하고 미 달러화가 0.4% 상승했기 때문이다.
맥글론의 보고서는 나스닥과 같은 전통적인 주식 시장 지수와 비교했을 때, 비트코인이 할인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는 “상승하는 주식은 높은 베타짜리 비트코인을 부양해야 하지만 주식시장이 하락하면 더 많은 경기부양책이 디지털 준비자산에 대한 토대를 굳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보고서는 또한 디파이, 분산형 교환, 그리고 액정이 불가능한 토큰의 광범위한 채택 속에서 에테르(ETH)에 대해 긍정적인 말을 했다.
이더리움의 가격에 관해서, 맥글론은 최소 저항의 경로가 더 높다고 주장하며 목표를 5,000 달러로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