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공급망 플랫폼 비체인(VeChain)이 비체인 토르(VeChain Thor) 메인넷에서, 가동 시간과 처리 블록 측면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비체인 재단은 1일 트위터 피드에 이 같은 성과를 올리며, “우리 퍼블릭 블록체인의 확장성, 보안성, 바위처럼 견고한 안정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덧붙였다.
비체인 토르 네트워크는 현재 1000만 블록을 넘어섰으며, 보도 당시 블록 번호 1000만4141개를 처리하고 있다.
이 추적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09년 1월 이후 가동률이 99.98%를 기록했다.
이 재단은 상거래 대기업인 월마트의 일관된 기업 사용과 프로젝트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산마리노 및 중국 정부의 채택을 목격했다고 언급했다.
비체인은 2020년 6월 중국 월마트 자회사와 제휴해 식품을 추적했다.
또 재단에 따르면, 파이프라인에는 “더 많은 파트너십 및 사용 사례, 커뮤니티 디앱들 그리고 성장 등”과 함께 권한 증명 2.0과 같은 몇가지 주요 인프라 업데이트들이 있다.
비체인은 101개의 권한 노드만 사용해서 네트워가 지분의 정체성과 평판을 기반으로, 고속 거래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PoA(권한 증명) 합의 메커니즘을 사용한다.
기업 공급망 관리 플랫폼은 ‘보안성, 사용 사례 적응성, 비교적 포크가 없는 체인 확장 접근 방식’이라고 기술한 차세대 컨센서스 메커니즘 PoA 2.0-SURFACE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비체인에 따르면, 이번 업그레이드로 “다른 어떤 블록체인 플랫폼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최고 수준의 데이터 보안”으로, 높은 온체인 처리량과 절감된 포킹 확률이 가능하게 될 것 이다.
한편, 비체인은 7월 말 컨센서스(합의) 업그레이드의 첫 2개 구성요소로 공개 테스트넷을 출시했지만, 최종 메인넷 출시일은 명시하지 않았다.
보다 최근에, 비체인은 세계적인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존스 랑 라살레사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중국에서의 사업 확장을 목표로 비체인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블록체인의 채택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