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7월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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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NFT 연계 사업 추진…멋쟁이사자처럼 협력


한국마사회가 MZ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경마콘텐츠 기반의 대체불가토큰(NFT)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마사회는 주식회사 멋쟁이 사자처럼과 마사회 본사에서 경마콘텐츠(IP)와 인프라를 활용한 NFT 프로젝트를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파트너십 협약식은 김종철 한국마사회 고객서비스본부장과 이두희 멋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마사회 자체 캐릭터 ‘말마프렌즈’를 이용한 NFT 기획 및 제작 △메타콩즈 디지털 커뮤니티 및 마사회 고객 대상 온·오프라인 마케팅 △마사회 대표 이벤트와 연계한 NFT 페스티벌 기획 △ NFT를 활용한 기업브랜드의 디지털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말마프렌즈는 2022년 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우리동네 캐릭터 공모전에서 입상한 마사회의 대표 말(馬) 캐릭터로, 한국마사회는 7월 중 말마프렌즈 NFT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말마프렌즈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 제작을 비롯해 마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문화상품 개발,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등을 통해 디지털 소통과 교감에 익숙한 MZ세대를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멋쟁이사자처럼은 블록체인 분야의 기술적 지원과 말마프렌즈 NFT 프로젝트 기획 및 커뮤니티 운영을 전담하게 된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이번 멋쟁이사자처럼과 파트너십 협약을 통해 디지털 커뮤니티 구축을 통한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하겠다”며 “100년 기업 한국마사회는 멋사의 첨단 기술과 젊은 아이디어를 배워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디지털 혁신(DX)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는 “구축하고 있는 웹3 생태계 및 블록체인 분야의 전문성을 협약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라며 “한국마사회와 협약을 시작으로 NFT 브랜드 메타콩즈 및 P2E게임 실타래의 커뮤니티 및 리브랜딩 프로젝트가 NFT 시장에서 더욱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또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말마프렌즈 디지털 커뮤니티의 우수회원 20여명의 초청 행사도 진행됐다. 이들은 이두희 대표와의 점심식사 이벤트를 비롯해 VVIP 승마체험 및 마사회 경마관람 등 NFT베네핏(혜택)을 우선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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