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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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라운드-모카버스, ‘커뮤니티 강화’ 파트너십 체결


‘슈퍼워크’를 운영하는 프로그라운드가 애니모카브랜즈의 대체불가토큰(NFT) 멤버십 ‘모카버스’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었다.

프로그라운드는 모카버스와 커뮤니티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달 서울 용산구 더리버 서울에서 비들 아시아 이드 서울의 공식 오프라인 네트워킹 행사인 ‘서울 엑스트라바간자’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파트너십에 따라 양사는 올해 슈퍼워크 이용자가 모카버스 생태계에 접속하도록 ‘모카 아이디(ID)’를 제공한다. 슈퍼워크를 이용하면 모카버스 토큰으로 교환 가능한 보상 포인트 ‘활동 경험치’도 지급한다.

또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커뮤니티 강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슈퍼워크와 모카버스 커뮤니티를 연계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글로벌 이용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모카버스의 동아시아 커뮤니티 빌딩의 파트너로서 활동하며 커뮤니티 확장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라운드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슈퍼워크의 기술력과 역량을 모카버스의 커뮤니티와 적극 연계해 보다 탄탄한 이용자 층을 구축하는 동시에 웹3 대중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라운드가 운영하는 ‘슈퍼워크’는 걷기, 조깅, 달리기 등 선호하는 운동 형태에 맞는 NFT 신발을 착용 후 운동을 수행하면 지급되는 가상자산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직관적인 UX/UI, 간편한 이용 방법, 상세한 설명 등 이용자 친화적 서비스 운영으로 블록체인과 웹3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면서, 국내뿐 아니라 일본, 베트남, 프랑스, 터키 등 글로벌 시장에도 안착해 총 27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했다.

슈퍼워크는 현재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9만명, 월간 재사용률은 90%, NFT 출시 1년 6개월만에 누적 거래액 2000만 달러를 돌파한 바 있다.

올해 슈퍼워크는 러닝대회, 크루 시스템 등 주변 친구들과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셜 기능 확충과 앱 내 펫 육성 콘텐츠인 ‘슈퍼즈(Superz)의 ’고도화를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키우고 이용자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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