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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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곤’, 폴리곤 지분증명(PoS) 체인 관련 하드포크 추진 예정

퍼블릭체인 ‘폴리곤(Polygon)’이 최근 가스비 증가 및 블록 개편과 같은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폴리곤 지분증명(PoS) 체인과 관련한 하드포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코인텔레그래프가 지난 15일 전한 소식에 의하면 퍼블릭체인 ‘폴리곤’은 38,189,056번 블록에서 하드포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폴리곤의 한 관계자는 “지정된 블록 높이에 닿기 전까지 노드를 업데이트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ᄄᆞ르면 해당 사안은 투표자들 15명 중 약 87%가 찬성한 것으로, 현재 폴리곤 측은 ‘기본 요금 변경 분모(BaseFeeChangeDenominator)’를 8에서 16으로 올리게되면 가스 요금 변경률은 12.5% 수준에서 약 6.25% 정도로 하락하게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또한 생성 블록수 조합과 관련한 함수도 64블록에서 16블록으로 감소시켜 리오그(reorg)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폴리곤의 한 관계자는 “생성 블록 수 묶음 길이를 감소시키면 블록 생성 시간은 128초에서 32초로 감소하게 되며, 이는 더 짧은 시간 안에 블록을 생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폴리곤은 하드포크 추진을 발표하면서 폴리곤(MATIC) 및 배틀월드(BWO)의 입출금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 상황이다.

한편 폴리곤은 얼마전 결제 전문기업 ‘마스터카드’와 제휴를 체결하고 함께 젊은 신인 아티스트들에게 웹3 기술을 교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의 공식 명칭은 아티스트 액셀러레이터로, 가수, 뮤지션, DJ, 프로듀서 등 5명의 신진 아티스트에게 블록체인 관련 툴을 중심으로 브랜드를 육성함과 동시에 팬 참여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교육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폴리곤 스튜디오의 ‘라이언 왓츠’ CEO는 “웹3는 팬층을 확대함과 동시에 생계를 지켜나가면서 자기 표현 및 연결을 목적으로 한 새로운 매체를 그들만의 방식으로 도입할 수 있는 아티스트들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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