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5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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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 한 주 예고됐던 암호화폐 시장, BTC 급락세 끝?…’강세주기 앞두고 $3만 하회 가능성 有’

21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 ​​지지자인 하비에르 밀레이가 지난 주말 아르헨티나 대통령으로 최종 당선이 되면서 20일 비트코인 가격은 37,000달러를 돌파했다. 이날 기준 전체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 24시간 동안 약 2%의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으며, AI 중심 토큰 부문의 경우 8% 이상의 상승률로 압도적 선두를 달리며 단연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급등은 AI 생태계의 주요 발전과도 관련이 깊은데, 주목해야 할 AI 분야 토큰으로 Bittensor의 TAO의 경우 이날 4.2% 상승했는데 일주일 동안 펼친 랠리로 77% 급등한 상태였으며, 오션프로토콜(OCEAN), 팻치 AI(FET) 및 싱귤래리티넷(AGIX)의 AI 토큰들도 해당 기간 동안 최대 16% 상승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다만 이번 주는 암호화폐 시장에 파란만장한 한 주가 될 것이란 예상이 서서히 맞아떨어지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이토로(eToro)의 시장 분석가 사이몬 피터스는 종종 시장 움직임에 영향을 미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회의록 발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같은 날 예정된 엔비디아의 실적발표 결과는 AI 산업 전체에 까지 미치는 막대한 영향력으로 인해 관련 암호화폐 시장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비춰졌다. 

현재 시장에서는 다가오는 추수감사절블랙프라이데이로 인해 주말에 가까워질수록 시장 유동성이 낮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피터스와 FxPro의 분석가 알렉스 쿠프치케비치 모두 연말까지 투자자들의 주의를 요구했다. 

일반적으로 연준의 금리 인하 개시에 앞서 ‘상당한 시장 조정’이 이뤄지곤 했기 때문. 결과적으로 이는 채권 및 주식 시장에 심각한 혼란을 촉발할 수 있으며 비트코인은 또 다른 강세 주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잠재적으로 30,000달러를 하회하게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이러한 발전 사항들을 염두 및 주시하고, 당분간은 신중하게 행동해야 할 필요성이 당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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