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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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루나 핵심 개발자 ‘실현 불가능 프로젝트란 사실…직원⋅대표 이미 알고있었다’

5일 유니스왑(UNI) 설립자 헤이든 아담스가 “수년간 유니스왑 프론트엔드 프로덕트는 글로벌 지원을 제대로 하지 않았음에도 앱 사용자의 약 75%가 미국 외 국가에 거주자였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작년에 우리는 안드로이드 앱을 출시하고, 더 많은 언어를 지원하고, 더 많은 통화를 추가했다”며, “그 결과 유니스왑 안드로이드 앱 사용자의 90%가 미국 외 지역 거주자이며, 올해 우리는 이 같은 전략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클레이튼(KLAY)이 공식 X를 통해 “국내시간 기준 2월 8일 17시 핀시아(FNSA)와의 통합 제안 관련 AMA 세션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AMA는 클레이튼 공식 디스코드 서버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영문으로 진행되는 세션은 이보다 앞선 2월 7일 22시 진행 예정이다.

한편,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일 ‘테라·루나 폭락 사태’ 핵심 인물인 신현성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에 대한 재판에서 핵심 기술을 개발한 직원 이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는 테라·루나 프로젝트가 금융규제상 실현 불가능하다는 것을 직원들과 신 대표, 권도형 테라폼랩스 창업자가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이씨는 2018년 3월부터 2019년 5월까지 가즈아랩스에서 근무하면서 ‘테라 프로젝트’의 데모 버전을 개발한 인물이다. 

신 전 대표 등은 ‘테라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는 것처럼 허위홍보하고 또 거래조작을 통해 약 4,629억원 상당의 부당이익 취득 및 약 3,769억원을 상습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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