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5월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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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준비금 강화차원 영업이익15% 할당 BTC 정기 매수 할 것!

17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USDT의 개발사 테더(Tether)가 준비금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한 새로운 투자 전략의 일환으로, 비트코인(BTC)을 정기적으로 구매하는 데 순 실현 영업이익의 최대 15%를 할당할 것 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현재 약 15억 달러 상당의 BTC를 보유하고 있는 테더의 준비금을 보다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발표된 테더의 2023년 1분기 실적 보고서는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리는 동시에 강력한 주주 자본을 유지하겠다’는 회사의 약속을 강조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테더는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의 개인 키를 직접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는 “개인 키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비트코인을 소유한게 아니다”라는 회사의 철학을 잘 반영해준다.

이날 발표와 관련해 테더의 파올로 아르도이노 CTO는 “비트코인이 지속적으로 탄력성을 입증했으며, 상당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장기적 가치 저장소로 부상했다”고 긍정적 의견을 밝혔다. 

비트코인은 제한된 공급, 분산된 특성 및 광범위한 채택으로 인해 기관 및 개인 투자자 모두가 선호하는 선택이 됐다는 진단이다.

그는 “테더의 비트코인 투자는 포트폴리오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가 비즈니스를 수행하고 삶을 살아가는 방식을 재구성할 수 있도록 잠재력을 가진 변혁적 기술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조정 가능하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테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10년 동안 인상적인 수익 기록으로, 투자 잠재력을 충분히 입증한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비트코인은 주요 금융 기관의 인식 및 채택 증가와 아울러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의 핵심 구성 요소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으며, 이는 비트코인의 장기적 잠재력에 대한 회사의 확신을 공고히 해준다고 테더는 평가했다.

한편, 테더가 실현된 순 영업 이익의 일부를 비트코인에 할당하기로 한 결정은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회사의 확신과 더 넓은 생태계 지원에 대한 믿음을 강조한다. 

이러한 움직임은 준비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끊임없이 진화하는 디지털 자산 환경에서 보다 견고한 안정성을 유지하려는 테더 운영 전략의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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