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4월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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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월드, 홍대 ‘우주정거장’과 NFT 티켓 서비스 론칭


글로벌 음원 직거래 플랫폼 쿵월드(KOONGWORLD)가 대체불가토큰(NFT) 음악 사업을 다변화한다.

쿵월드는 최근 서울 홍대에 위치한 공연장 ‘우주정거장’과 협업해 새로운 NFT 티켓 서비스인 ‘Ticket+’를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Ticket+’는 쿵월드가 발행하는 스페셜 NFT 티켓으로, 위변조가 불가한 NFT의 특성을 이용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가 구매한 NFT에 따라 본인인증을 통해 사용 가능한 티켓을 발급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암표나 매크로를 차단하고 건강한 공연 문화를 만들고, 음원 NFT의 실 사용처를 구축한다는 강점이 있다.

‘Ticket+’는 NFT 티켓 특유의 뛰어난 편의성은 물론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포함해 구매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21일과 22일 ‘우주정거장’에서 열린 인디 뮤지션들을 위한 공연 ‘로켓라이브’와 ‘집집라이브’ 티켓 예매를 통해 ‘Ticket+’는 처음 선보여졌다. 당시 ‘Ticket+’는 무제한 음료 제공을 현장 이벤트로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쿵월드는 오는 28일 열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공연마다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쿵월드 측은 “이번 서비스는 나만의 티켓을 보유하는 것은 물론 스페셜한 현장 이벤트를 포함한 만큼 공연의 새로운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쿵월드는 사용자가 자신의 음악을 업로드하여 직접 판매 수익을 만들 수 있는 ‘직거래 방식’을 메인으로 하는 신규 음악 플랫폼이다.

쿵월드는 지난해 ‘블록체인 기반의 NFT를 이용한 음원 플랫폼의 서버에서 수행되는 서비스 제공 방법(SERVICE PROVIDING METHOD PERFORMING SERVER OF MUSIC PLATFORM USING NFT BASED ON BLOCKCHAIN)’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하기도 했다.

해당 특허는 쿵월드(KOONGWORLD)에서 지난 2022년 4월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한 특허로써 글로벌 음원 직거래 플랫폼 쿵월드 중 NFT 플랫폼 서비스에 주된 내용에 속한다.

현재 쿵월드는 K팝 제작부터 판매까지 모든 것이 가능한 전 세계 음악인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걸그룹 하이키의 NFT 앨범 ‘에어플레인’을 제작하는 등 NFT 음악 서비스 전반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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