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5월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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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밋빛 비트코인 전망?…25년에 50만 달러, 32년엔 1000만 달러!

12일(현지시간)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로 유명한 로버트 기요사키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연준은 수십억 달러의 가짜 돈을 인쇄했다. 미국 달러와 가짜 돈에 대한 믿음이 무너지면서 2025년 금 5,000달러, 은 500달러, 비트코인은 50만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앞서서도 가짜 돈인 달러를 사용해 진짜 돈인 금, 은, 비트코인을 더 매집 할 계획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기요사키는 “세계 역사상 가장 큰 시장 붕괴로 모든 자산 가격이 폭락하면, 싼 가격에 진짜 돈을 마련할 기회가 생기는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또한 이날 블룸버그 통신은 업계에 정통한 익명의 소식통을 인해 “홍콩 정부가 토큰화 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약 8억 홍콩달러(약 1.02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를 위해 홍콩 정부는 최근 중국은행 크레딧에그리꼴, 골드만삭스, HSBC 등 금융기관들과 13일(현지시간) 인베스터콜(investor call)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채권의 금리 등 정보는 골드만삭스의 자체 개발 분산원장 기반 디지털 자산 플랫폼에 기록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서 천마오보 홍콩 재정사 사장(재정국장)은 “곧 토큰화 녹색채권을 발행해 기관 투자자들에게 이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같은 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 블록스트림의 최고경영자(CEO)이자 대표적인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로 알려진 아담 백이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는 2032년이면 비트코인의 여섯번째 반감기가 도래하면서 BTC 가격이 1,000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2013년 이후 BTC 가격은 매년 전년 대비 2배 가량 상승했다.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된다면 2032년께 BTC 가격은 1,00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면서, “이러한 가정 하에 비트코인의 시총은 200조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이 같은 가치를 뒷받침할 수 있는 기술적 발전도 동반돼야 한다. 레이어2 기술과 지갑 인프라 개선 등을 통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확장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또 비트코인이 1,000만 달러의 가치를 갖기 위해서는 성숙한 비트코인 기반 금융 시장도 마련돼야 한다”며 “채권, 부동산, 금, 주식 포트폴리오 등 상당 부분을 비트코인이 대체할 수 있어야 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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