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5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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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샘 알트먼 ‘오픈AI에 소송제기’ 소식에…WLD 급락!

1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월드코인(WLD)이 하락세에 직면했다. 샘 알트먼의 OpenAI에 대한 소송이 제기된 사실에 대한 보도가 나오고 나서 부터다.


이날 소셜 미디어 플랫폼 X(구 트위터)의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가 ‘계약 위반’으로 오픈AI와 CEO 샘 알트먼을 고소했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WLD는 한 시간 만에 2.2% 하락했다.

머스크는 이들이 2015년 회사 설립을 도왔을 당시 맺은 계약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는데, 당시 알트먼과 머스크는 공동 의장을 맡고 있었다.


또한 알트먼은 AI암호화폐 월드코인의 이사회 멤버이자 공동 창시자이기도 하다. 머스크는 2015년 오픈AI를 공동 설립한 후 2018년 이사회에서 물러났다.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이 소송은 특정 사람이나 기업에 이익을 주기 위한 기술 개발이 아니라 “모든 인류에게 혜택을 준다”는 창립 비전을 고수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제기된 이 소송은 오픈AI의 현 ‘수익 지향적’ 비즈니스 운영이 이 앞서 언급한 계약사항을 위반하는 것이며, 회사가 GPT-4의 설계를 “완전한 비밀”로 유지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는 점에 초점을 둔다.

한편, 현재 기사작성 시점 기준 월드코인(WLD)은 전일 대비 1.1% 상승 및 7일 동안 9.6% 하락한 $7.78를 기록 중이다. WLD은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 기준 91위에 랭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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