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큐텍이 B캐피탈리스트 10기 과정 신청자를 모집중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인큐텍과 디지털자산 투자포럼이 공동 주최한다.
이번에 진행 예정인 B캐피탈리스트 10기 과정은 ‘BCG(보스톤 컨설팅 그룹)’의 진창호 파트너가 글로벌 유수 기업들의 웹(Web 3.0) 관련 사업 및 국내산업 시사점을 다룬다.
또한 WEB3.0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월렛’에 대해 하이브리드 지갑 전문 업체인 ‘키페어’의 이창근 대표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아트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후랭키배 작가가 참여해 ‘메타버스NFT와 ART’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6백만 틱톡 인플루언스로 유명한 허영주 듀자매 대표도 ‘NFT커뮤니티의 성공전략’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블록체인 법학회장 이정엽 판사가 참여해 ‘DAO의 법적인 성격’에 대한 강의를, 한국인터넷진흥원 민경식 팀장이 ‘웹 3 기반의 메타버스와 블록체인’을 강의할 예정이다.
현재 고려대학교에서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겸임교수로 있는 인큐텍의 송인규 대표는 “웹 3.0시대는 시작됐다”고 설명하며 “해외에서는 이미 스타벅스, 디즈니, 나이키, 아디다스 등이 웹 3 기업을 선언했고 NFT를 발행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해당 과정은 오는 1월 31일 온라인 생중계에 이어 2월 1일과 2일에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인큐텍은 지난 2022년 11월 초 NFT(대체불가토큰)투자와 전략과정인 ‘B캐피탈리스트 9기’과정을 진행한 바 있다.
해당 과정에서 총 16명의 연사들이 NFT 관련 기업, 및 기업들의 전략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송인규 인큐텍 대표는 지난 2022년 초 NFT와 관련해 “기존의 기업경영 목표는 주주이익 및 주가상승이었는데, NFT의 등장으로 지금까지 금기시됐던 코인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주가, NFT, 코인의 가치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트리플 크라운 전략’이 가능해졌다”고 긍정적 입장을 나타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