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세계 최초 골프 포인트 대체불가토큰(NFT)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을 공개했다.
위메이드의 위믹스3.0 기반 탈중앙 자율조직(DAO) 및 NFT 플랫폼 나일(NILE)은 첫 번째 스포츠 네이트 NFT 컬렉션을 오는 8일 낮 12시부터 나일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에 새롭게 출범한 ‘위믹스 포인트’를 연계한 NFT이다.
해당 NFT는 KLPGA 정규투어의 신개념 골프 포인트 시스템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부터 60위까지 총 60개로 구성됐다.
이번에 공개된 컬렉션은 골프팬들을 위한 NFT로 선수와 팬 모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만들어진 ‘갤러리 NFT컬렉션’이다.
해당 랭킹을 기록한 선수가 가진 NFT와 동일한 단 1개의 NFT를 소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깊은 의미를 갖는다.
KLPGA투어 2023시즌 종료 후 최종 위믹스 포인트 랭킹이 확정되면, 상위 60명의 선수들은 총 50만 위믹스 규모의 상금을 NFT형태로 수여받는다.
선수들이 받게 되는 상금과 동일한 가치의 위믹스를 담고 있으며, 시즌 종료 후에는 각 랭킹에 매칭된 선수의 이미지로 새롭게 변경된다.
또 각 선수의 특별 영상과 사진, ‘위믹스 챔피언십’ 대회 입장권 등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NFT에는 각 랭킹에 해당하는 상금과 동일한 가치의 위믹스가 들어있으며, 내년 1월 1일이 되면 언제든지 NFT를 위믹스로 교환할 수 있다.
나일의 NFT 기반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 NFTFi를 통해 거래, 담보 대출, 스왑 등도 이용 가능하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선수와 갤러리 모두에게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Race to WEMIX CHAMPIONSHIP’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선수와 팬들에게 위믹스의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소개하고, 위믹스 생태계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스포츠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 NFT 컬렉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나일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