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5월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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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 핑거랩스와 NFT 사업 위해 MOU 체결

지난 12월 1일 위메이드플레이는 핑거랩스와 함께 애니팡 NFT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국내 NFT 사업을 이끄는 핑거랩스의 ‘선미야클럽’과 협력해 생태계를 확장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위메이드플레이의 한 관계자는 “단순한 판매 또는 유통에서 벗어나 서비스로서의 NFT를 지향해온 ‘애니팡 클럽’과 같은 방향을 가고있는 핑거랩스는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양사의 협업으로 위믹스 생태계 활성화는 물론 향후 국내외 NFT 시장에 새로운 전환기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핑거랩스는 현재 ‘선미야클럽’ 등 NFT 프로젝트 및 멀티체인 NFT 마켓 ‘엑스클루시브‘, NFT-First 월렛 ‘페이버렛’ 등을 운영중이다.

양사는 이번 12월 안으로 계약 체결안에 따라 전담 사업단을 구성하는 등 본격적으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위메이드플레이는 최근 준비중인 블록체인, 메타버스 관련 사업 및 디지털 콘텐츠 등과 관련된 기술 및 지식재산권 확보를 목적으로 전문 펀드 출자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다양한 게임사들을 운영중인 코나벤처파트너스의 신설 펀드 ‘코나메타버스투자조합’에 출자 형태로 이루어졌다.

결성 금액은 총 200억원 규모이며, 위메이드플레이는 60억원을 출자하하여 투자에 참여했다.

이번에 위메이드플레이와 함께 출자를 진행한 파트너 업체로는 게임사 넷이즈 등이 있다.

한편 위메이드플레이가 전한 바에 의하면 해당 펀드는 빠르면 이번 12월 안으로 핵심 출자 기업들과 국내외 IT 부문의 유망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메이드플레이 이호대 대표는 “스타트업과의 공동 성장이라는 사회적 대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목표와 함께 자사 내부 개발력 및 노하우를 접목한 차세대 기술,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펀드 결성에 참여하게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위메이드플레의 한 관계자는 “IT산업에서 초기 단계 수준의 벤처를 육성함과 동시에 자사 기술 접목, 사업 제휴 등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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