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5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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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홀(W), 이데나랩스(ENA), WAVES…”SNS 인기 탑 암호화폐 등극 이유는?!”

4일 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에서 인용된 샌티먼트의 데이터에 따르면, 상호운용성 프로젝트 웜홀(W)과 합성 달러 프로토콜 이데나 랩스와 관련된 네이티브 토큰(ENA)은 현재 웨이브 프로토콜과 함께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암호화폐로 등극했다.

웜홀의 W(W) 토큰과 이데나 랩스의 거버넌스 토큰(ENA)은 최근 수백만 건의 에어드랍을 진행했으며, 웨이브스 프로토콜의 토큰(WAVES)의 경우 바이낸스에서 상장폐지 가능성이 제기된 후 트레이더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멀티체인 상호운용성 프로젝트 웜홀은 지난 3월 3일 ‘웜홀 토큰 생성 이벤트’를 통해 약 40만 개의 적격 지갑에 6억 7천만 개의 토큰을 배포했다.

지난 2월, 웜홀은 이 이벤트를 “탈중앙화된 허가없는 미래를 향해 웜홀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단계”라고 설명한 바 있다.

또 ENA는 지난 4월 2일 4억 5천만 달러의 대규모 에어드랍을 포함한 토큰 출시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대 수령자는 당시 시점 기준 196만 달러(=26억 4,110만 원) 상당에 달하는 330만 ENA 토큰을 수령했다. 이후 ENA는 1달러를 넘어서며 급등했고, 해당 보유자의 ENA 보유량은 현재 340만 달러(=45억 8,150만 원) 이상의 가치를 지니게 됐다.

또한 ENA는 출시 직후 바이낸스, 바이비트, 쿠코인, HTX, MEXC, 비트마트 등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됐다.

ENA는 이더리움에 구축된 합성 달러 프로토콜로, 기존 은행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는 암호화폐 네이티브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달 합성 달러인 USDe에 무려 ‘연 67%’의 수익률을 제공하기 시작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웨이브 프로토콜의 웨이브 토큰(WAVES)은 4월 2일 이후 32.5% 급락한 2.88달러를 기록하며 트레이더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대해 샌티먼트의 “AI 보고 요약”에 따르면, 웨이브는 뉴트리노(XTN)의 재무자금을 웨이브인덱스 풀에 투자하고, 프로토콜은 뉴트리노 보유자금 중 웨이브를 사용해 토큰을 구매하겠다는 제안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진단된다.

여기에다 WAVES는 최근 바이낸스의 모니터링 태그 목록에 추가가 됐는데, 이는 더 이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언제든지 상장폐지 될 수 있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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