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5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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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반전 겪은 INJ, 자체 ‘L3 네트워크’ 출시로 대규모 확장 및 상승 모멘텀 탈환 노린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2023년에 가격이 33배나 뛰었다가 올해 폭락한 코스모스 기반 블록체인 인젝티브(INJ)는 이제 아비트럼의 레이어2를 기반으로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자체 레이어3 네트워크’의 출시로 대규모 확장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VM 운영체제와 호환되고 이더리움, 코스모스 및 솔라나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인젝티브의 “inEVM” 프로젝트는 개발자가 여러 생태계 간의 상호 운용성에 액세스하는 동안 아비트럼의 기술로 맞춤형 체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아비트럼의 오르빗 툴킷 기반 인프라에 의존한다.


이러한 움직임은 이론적으로 INJ 토큰에 새로운 에너지를 주입할 수 있는데, INJ 토큰은 지난해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거의 모든 동종 기업을 능가하는 퍼포먼스로 시가총액 40억 달러 이상으로 한 순간에 뛰어오르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반면, 올해 암호화폐 시장이 벤치마크인 코인데스크20 지수가 연초 대비 25% 상승하는 등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동안, INJ의 경우 2024년 현재까지 약 30% 하락하는 반전을 겪어야 했다.


또한 현 시점에서 발표된 이 새로운 개발자를 위한 통합은 “인젝티브의 빛처럼 빠른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유지하면서도, 이더리움 L2 생태계 내에서 구축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열어준다”는 뜻깊은 의미를 담고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인젝티브 개발팀은 inEVM 네트워크에서의 거래가 “매주 모든 프로토콜 수수료의 일정 비율을 집계하고 체계적으로 소각하는 INJ 토큰의 소각 메커니즘을 포함 인젝티브 생태계의 토큰경제학에 기여할 것”이라고 공유했다.


한편, 인젝티브 랩스의 공동 창립자 에릭 첸은 이날 “인젝티브와 아비트럼 통합의 중요성은 단순히 블록체인 네트워크나 인프라 구축을 넘어서는 것”이라며, “이는 크로스체인 자산과 유동성이 생태계 전반에 걸쳐 진정으로 구성될 수 있는 생태계를 위해 이더리움, 코스모스 및 기타 널리 채택되는 L1 사이의 격차를 줄이는 ‘상호 운용성’의 기본 원칙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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