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5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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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트원’, 포트리스 VR 게임에 NFT 요소 도입

‘에이트원’이 자체적으로 구축한 포트리스 VR 게임에 NFT 요소를 도입했다.

에이트원은 지난 26일 웹 3.0 NFT 마켓플레이스 ‘에그버스’와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에이트원 측은 에그버스 NFT 기술력을 도입해 자사의 포트리스 VR 게임과 관련한 콘텐츠 다양성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NFT 기반 콘텐츠 제작 등을 비롯해 이용자들은 게임 내 콘텐츠 소유권을 획득함과 동시에 더 나아가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거래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게임 ‘포트리스 VR’은 에이트원이 예전에 ‘포트리스’ IP를 적용해 만든 VR(가상현실) 게임으로, 현재 개발 절차는 마무리된 상태로, 올해 2월 24일부터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추진중이다.

에그버스는 현재 NFT 시장에서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이더리을 비롯해 폴리곤, 클레이튼 메인넷, 크립토 펑크 등과 같은 초기 NFT 규격 및 ERC-721 계열 NFT 거래를 지원중이다.

또한 에그버스에서는 현재 삼성 NFT를 비롯해 효성티앤에스 타우너 NFT, 롯데홈쇼핑 벨리곰 NFT 등 등에 대한 거래 서비를 지원중이다.

에이트원 측은 “에그버스와 포트리스 VR 콘텐츠 다각화를 위한 협력을 진행하며 정식 출시 이전에 게임 완성도를 한층 높혀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과거에 인기 게임이었던 포트리스에 VR, NFT 등 디지털 신기술들을 접목하는 만큼, 이용자들에게는 신선한 경험을 줄 수 있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에이트원은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블록체인 기반 정보자료처리·정보서비스’, ‘블록체인·암호화폐에 관한 컨설팅·전문적 서비스’ 등 새로운 사업 목적을 추가 적용하며 블록체인 신사업 계획을 공식화한 바 있다.

기업은 지금까지 영위해왔던 스마트국방, 메타버스 사업 영역에 STO 등 블록체인 핀테크 기술을 연동해 최종적으로는 글로벌 ‘웹(Web) 3.0’ 기업을 도약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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