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5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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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업계 투자 소식⬆…’토론토증권거래소 모회사, 베타파이 지분 100% 인수’

지난 14일(현지시간) 발라지 스리니바산 전 코인베이스 최고기술책임자(CTO)가 X를 통해 “웹3, 암호화폐, 딥러닝,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등 다방면의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신규 펀드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현재까지 실리콘밸리 유명 앤젤투자자 나발 라비칸트,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 유니온스퀘어벤처스(USV) 공동 설립자 프레드 윌슨 등이 해당 펀드에 합류했으며, 스스로도 펀드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크레디트 스위스 임원 출신인 데이비드 리에겔닉이 은행 및 증권사 대상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룰매치(Rulematch)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현재 BTC 및 ETH 거래를 지원하며, 유럽 대부분 지역과 싱가포르 고객사만 이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룰매치는 컨센시스, 플로우 트레이더스 등으로부터 1,4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상태이며, 초기 고객사로는 DLT 파이낸스 등 7개 은행 및 증권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같은 날 캐나다 토론토증권거래소의 모회사인 TMX그룹이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ETF 리서치 업체 베타파이(VettaFi)의 지분 78%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인수 규모는 8억4800만 달러 상당이며, TMX는 기존 보유하고 있던 베타파이 지분을 포함 이번 인수를 통해 동사의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됐다. 

앞서 TMX그룹은 상반기에 베타파이의 지분 22%를 인수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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