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K컨텐츠 및 NFT 사업을 영위하는 전문 기업 ㈜씨제이엠글로벌(대표이사 신혜란)이 부동산 NFT 통합 플랫폼 핀플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씨제임엠글로벌은 지난 1일 회사가 현재 자체 운영중인 서울 강남구 봉은사역 소재의 200여 평의 복합문화공간에서 부동산 NFT 통합 플랫폼 ‘핀플’ 글로벌 MOU를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사가 보유한 역량 및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씨제이엠글로벌은 지난 2020년 설립된 이후 다양한 금융 및 플랫폼 구축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2021년 11월경부터 K컨텐츠 오디션 플랫폼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는 서울 강남구 봉은사역 근처에 약 200여 평의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면서 K컨텐츠 구축 비즈니스 및 디지털 아트 전시회를 비롯해 방송 촬영, 오디션 등 대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또한 음원 저작권 매입 투자 및 부동산 개발 투자 사업을 바탕으로 수익을 창출하는데 주력중이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영화를 비롯해 음악, 드라마 등 다양한 부문에서 제작 업체와의 MOU를 추진하는 등 K컨텐츠를 구축하면서 이를 국내외에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안전 자산인 음악 저작권 및 부동산을 매입하여 기업 가치 및 수익을 높일 수 있도록 오는 2023년부터는 회사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나타냈다.
한편 핀플러스글로벌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물 부동산과 NFT를 융합한 부동산 NFT 통합 플랫폼인 ‘핀플 NFT(finrft.com)’를 출범한 바 있다.
핀플 NFT는 사람들이 부동산에 쉽게 접근하면서도 리스크 없이 안전하게 보상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한편 지난 4월 핀플은 ‘부동산·법인 관련서류 원스톱 열람 및 대량 발급 솔루션’ 출시를 발표한 바 있다.
이용자들은 해당 솔루션을 통해 부동산등기부등본을 비롯해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지적도 등 부동산 및 법인 발급 서류를 단 1회의 로그인 및 주소 입력을 통해 일괄 열람 및 발급을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