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최근 폴리곤 베타 테스터에 ‘커피 테마 NFT’에 대해 소개하면서 전 세계 커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스타벅스(Starbucks)는 블록체인 기반 로열티 프로그램인 ‘‘스타벅스 오디세이(Starbucks Odyssey)’ 출시 소식을 전했다.
지난 12월 11일(현지 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포테이토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는 스타벅스가 기존에 진행해오던 프로젝트 ‘스타벅스 리워드(Starbucks Rewards)’의 확장형으로, 이용자가 실생활에서 하게되는 경험과 관련한 커피 테마 NFT를 포함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이번 2022년 초 스타벅스 오디세이 프로그램을 적용해 NFT 및 웹 3.0(Web3) 시류에 합류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바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이용자들이 NFT를 획득할 수 있는 ‘저니(Journeys)’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타벅스 오디세이’는 폴리곤(Polygon) 체계를 바탕으로 하며 현재까지는 미국 베타 테스터그룹만 이용 가능하다.
‘저니’ 프로그램은 스타벅스 브랜드를 홍보함과 동시에 이용자들에게 커피와 기업의 역사에 대해 전달하며 퍼즐 놀이, 비디오 시청, 퀴즈 풀기와 등의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오디세이를 이용하는 고객은 디지털 수집용으로 우표(NFT)를 획득또는 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오디세이 포인트를 적립시 특별 혜택 및 경험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다른 프로젝트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스타벅스 예술 작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크립토포테이토가 전한 바에 의하면 개빈 마이클(Gavin Michael) 백트 최고경영자는 “많은 소비자들이 기프트 카드를 비롯해 기업 포인트, 비트코인 등 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나, 그가 지닌 가치를 적절하게 추적, 활용할 수 있는 수단은 아직 미미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디지털 자산 액세스를 확대하기 위한 여정의 한 절차로 백트 앱을 선보일 수 있게돼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