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5월 2, 2024
HomeToday슈퍼화요일, 친 암호화폐 의원들이 승리할까?!...'상극 바이든⋅트럼프 각각 압승거둬'

슈퍼화요일, 친 암호화폐 의원들이 승리할까?!…’상극 바이든⋅트럼프 각각 압승거둬’

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미국 15개 주에서 실시된 예비선거는 의회의 많은 의석의 운명을 좌우하고 올해 말 대선 대결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코인베이스의 브라이언 암스트롱 CEO는 ‘예비선거’가 암호화폐 정책 마련을 거부한 연방 정치인들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회”라고 표현했다.


이른바 슈퍼 화요일로 불리는 5일의 전날이었던 4일 월요일 코인베이스가 후원하는 정치 단체 스탠드위드크립토(Stand With Crypto)가 주최한 캘리포니아의 암호화폐 집회에서, 암스트롱 CEO는 “그들은 여전히 우리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면서, (반면) 점점 더 많은 유권자들은 디지털 자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갑자기 워싱턴의 모든 사람들이 이것이 좋은 정치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라며, 정치인들이 곧 암호화폐를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당선되려면 이 기술을 이해하고 내 선거구를 대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의 ‘슈퍼 화요일’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예비 선거가 한꺼번에 열리는 날이다.

24개 주를 비롯해 미국령 사모아에서 당대회(코커스) 혹은 예비선거가 열리며, 또한 1주 기간 동안 열리는 민주당의 해외 거주자를 위한 글로벌 예비선거도 해당 날짜에 같이 진행된다.

5일(현지시각) 민주·공화당 ‘슈퍼 화요일’ 경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각각 압승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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