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2월 26, 2024
HomeToday수수료 도입 시작한 유니스왑, 누적 수익 13억원 돌파!...’연 수입 212억원 추산'

수수료 도입 시작한 유니스왑, 누적 수익 13억원 돌파!…’연 수입 212억원 추산’

13일 기준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노드 수가 1만4,609개를 기록, 전월 대비 1.9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널 수는 전월 대비 2.2% 감소한 6만2,682 개를 나타냈으며, 네트워크 용량은 약 5,280.80 BTC(약 1.95억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이날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CEO가 “테더 생태계를 위한 또 하나의 매우 강력한 퍼즐 조각을 곧 추가한다”면서, “2024년 5개의 놀라운 프로젝트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중 몇 개는 인기 있는 웹2 중앙화 서비스를 영원히 없애버릴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유니스왑(UNI)가 지난달 도입한 인터페이스 수수료가 누적 수익 100만 달러(=13억 2,400만원)를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유니스왑은 자사의 웹 및 앱 인터페이스를 통해 ETH, USDC, WETH 등 11종의 토큰을 거래할 때 0.15%의 수수료 부과를 시작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수수료 정책 도입 후 현재까지 누적 수입은 11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하루 평균 4.4만 달러로, 연간 1,600만 달러 수입(=211억 8,400만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된다. 듄애널리틱스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기준 유니스왑 거래량의 16% 이상이 인터페이스 서비스를 통해 이뤄졌다.

한편, 최근 암호화폐 ETP 발행사 21쉐어스 소속 애널리스트 톰 완은 “미국 연준이 지난해 9월과 올해 7월 기준금리를 인상했을 때 에이브 V2 USDT와 USDC 유동성이 각각 10억 달러(-55%), 3억 8000만 달러(-33%)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는 미국 기준금리가 디파이에서 제공하는 스테이블코인 이자율과 비슷해지면서 ‘고위험 고수익’ 매력이 줄어든 게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최근 암호화폐가 강세를 보이면서 레버리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서 디파이 내 스테이블코인 유동성이 다시 늘어날 지는 지켜봐야 할 일”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