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지난 16일 ‘부리또 월렛’ 오픈을 기념해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첫 번째로 ‘팔라’에 런치패드 예정인 NFT 에어드롭 및 화이트리스트를 100% 제공하며, 두 번째로 민팅 예정인 인기 작가의 부리또 NFT 화이트리스트를 추첨을 거쳐 총 5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세 번째 신청자들에게는 탐앤탐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1인 당 2잔까지 총 115명을 추첨 지급하는 이벤트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빗썸’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의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통해 개인 연락처를 입력하고, 사전 예약 등록을 진행한 후 부리또 월렛 공식 트위터를 리트윗하면 된다.
이후 구글 폼 작성을 마치면 신청이 완료되며, 신청 가능 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29일까지이다.
부리또 웰렛은 ‘로똔다’에서 출시 예정인 디지털 월렛 서비스로 알려져있으며, 총 7개의 메인넷 지원,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을 포함해 총 1000여 개의 암호화폐를 관리할 수 있고 채팅 서비스를 통해 NFT나 암호화폐를 송금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빗썸의 자회사인 ‘빗썸메타’는 지난 12월 말 스포츠 전문 기업인 ‘올리브크리에이티브’와 함께 이승우 선수 기반 대체불가토큰(NFT)을 기획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양측은 이와 관련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다양한 스포츠 NFT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위치한 대한축구협회 ‘풋볼팬타지움’을 스포츠 NFT 프로젝트의 핵심 오프라인 거점으로 활용하며, 이 공간을 실제 세계와 메타버스 환경을 넘나드는 복합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빗썸메타의 한 관계자는 “이승우 NFT 보유자들은 앞으로 네모월드에서 선수와 직접 미팅을 갖게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승우 NFT 프로젝트를 계기로 스포츠 팬덤 문화의 뉴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