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5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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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향후 몇 주간 약세 유지하다 2만3000달러까지 하락가능 전망나와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난센의 최고경영자(CEO) 알렉스 스바네빅이 최근 포캐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역사적으로) 약세장은 암호화폐 산업 발전에 양분이 되는 좋은 시기였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재 미국에서 진행 중인 강도 높은 규제는 큰 문제지만, 업계는 이를 조금씩 해결해야 한다. 혁신과 함께 명확해진 규제로 내년엔 암호화폐 산업이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술 혁신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블록체인이 근본적으로 금융의 미래가 되고 은행을 대체하려면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제품이 필요하지만, 반대로 투명성은 포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난센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토큰2049에서 인공지능(AI) 활용을 골자로 하는 난센 v2를 발표했으며, 암호화폐 산업 발전이 유망한 지역으로 아시아 지역을 거론하기도 했다.

한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단기 약세를 나타내며, 26,000 달러선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지난 24시간 BTC는 약 1.7% 하락했으며, 도지코인(DOGE), 리플(XRP)은 같은 기간 약 4% 떨어져, 주요 코인 중 가장 큰 낙폭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외환 거래 업체 Fx프로의 분석가들은 “BTC는 향후 몇 주 동안 약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 부족과 시장을 움직일만한 재료 부재로 BTC는 23,000 달러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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