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5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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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두 주요 지표서 “상승 임박” 신호?!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재 두 가지 주요 비트코인 ​​거래 지표인 ‘펀딩 비율’과 ‘3개월 연간 기본 요율’은 BTC 가격이 “곧 상승할 것”임을 시사할 수 있다고 한다.

리플렉시비티 리서치의 공동 창업자 윌 클레멘테는 최근 자신의 X에 게시한 글에서 “다음 단계가 일어나기 전에 통합이 이뤄지고 있는 것 같다”면서, 비트코인의 펀딩 비 및 기본 요율이 잠시 부정적인 수치로 떨어진 후 “냉각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비트코인 펀딩 비는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거래자의 감정을 추적’하는 데 종종 활용된다. 거래소는 과다 노출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해당 비율을 사용하여 롱 포지션을 입력하는 트레이더와 숏 포지션을 선택하는 트레이더 사이의 균형을 맞춘다.

롱 포지션 트레이더가 더 지배적인 포지션을 차지하면, 펀딩 비율이 플러스로 바뀌고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낸다.

코인글라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보도 시점 당시 미결제 약정 가중 펀딩 비율은 0.0091%로, 지난 5월 4일 기록한 -0.0050%의 마이너스 금리에서 회복된 상태다.

또한 익명의 암호화폐 평론가 크립토 엠파이어 역시 “(강세장)폭풍 전의 고요함처럼 보인다” 고 평가했다 .

특히 익명의 암호화폐 트레이더 미스터 크립토는 자신의 9만8,000명 X 팔로워들에게 “비트코인 펀딩 비율은 여전히 ​​이렇게 낮게 유지되고 있는데, 그동안 나는 극도로 낙관적인 느낌을 받았다”고 진단하며, 낙관 전망을 보탰다.

다만, 청산 관련 데이터는 이와 모순되는 전망을 그리고 있는데, 선물 거래자들이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단기적인 가격 하락을 예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BTC 가격이 $65,000 수준으로 3.5% 상승하면 숏 포지션에서 13억 6천만 달러가 청산 될 수 있는 반면, $60,500로 3.5% 하락하면 롱 포지션에서 6억 5천만 달러가 청산 될 수 있다.

한편, 일부 트레이더들은 바이낸스, OKX, 데리비트와 같은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의 연간 기준 금리가 ‘5~10% 중립 범위’의 더 높은 수준까지 증가했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연간 기준 금리는 비트코인 ​​선물 계약과 비트코인 ​​실제 가격 간의 비용 차이를 측정하는 방법이다.

트레이더들은 종종 10% 이상의 금리를 “중립에서 강세”로 전환하는 신호로 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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