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5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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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강세장 주기 시작점 가까워졌다?!…’ISM 지수 상 하락세 막바지’

1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델파이 디지털의 공동 설립자에 따르면, 현재 여러 온체인 지표 및 차트가 새로운 암호화폐 강세장 주기의 시작을 암시할 수 있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날 기관용 암호화폐 연구 회사 델파이 디지털의 케빈 켈리(Kevin Kelly) 공동 설립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이 순환적이고 예측 가능하며, 이 같은 특징이 “앞으로의 암호화폐 시장 추세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우리가 새로운 주기의 초기 단계에 있다는 증거가 쌓여가고 있다. 주식과 암호화폐와 같은 위험 자산은 일년 내내 이를 감지 해왔다.”

그는 해당 트윗 스레드에서 8월 8일자 델파이 디지털의 관련 차트를 공유하여 비트코인이 지난 3번의 반감기 동안 안정적으로 반복된 ‘뚜렷한 패턴’으로 4년 주기를 따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는데, 비트코인이 첫해 80% 상당의 하락률을 기록한 후 2년에 걸쳐 전고점을 회복한 뒤 4년째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것.

또한 켈리에 따르면, 비트코인 ​​주기 최고점은 일반적으로 미국의 제조 및 서비스 부문의 건전성을 추적하는 ISM(공급 관리 연구소) 제조업구매관리자지수의 최고점과 일치 해왔다.

“BTC 가격 정점은 ISM이 정점을 찍을 조짐을 보이는 기간과 거의 동시에 발생했으며, BTC 활성 주소 수와 총 거래량, 총 수수료 등 모두 ISM 정점에서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그는 비즈니스 주기가 회복을 보이기 시작하면 암호화폐 시장도 마찬가지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켈리는 “비즈니스 사이클의 전환점은 역사적으로 위험 노출을 증가시킬 수 있는 무르익은 기회”라며, “지금 시점은 ISM이 다시 위험 자산에 대한 신호를 보내기 시작하는 2년 하락세의 마지막 단계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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