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메인넷 기업인 ‘소셜인프라테크’가 오늘 6일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KT DS’와 블록체인 관련 사업 추진 및 기술 보급을 목적으로 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및 구축 사업’, ‘프라이빗 및 퍼블릭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 협업’,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 Blockchain as a Service) 비즈니스 협력 모델 발굴’ 등을 위한 파트너십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KT DS가 보유한 인프라 기술 역량 및 소셜인프라테크가 보유한 블록체인 메인넷 기술 역량을 융합해 긍정적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소셜인프라테크’는 지난 2019년 처음 설립됐으면 지난 40개월 넘게 블록체인 메인넷 관련 원천 기술과 미들웨어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해온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이다.
해당 기술은 웹3.0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비롯해 STO, 스마트시티, 문서 검증 작업 등 기업과 지자체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한편 KT DS는 우수한 AI 기술 역량 및 메타버스 컨버전스 솔루션 등 정보 시스템 기술, 관련 노하우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이번 업무협약과 관련해 소셜인프라테크 측은 “우리 회사는 블록체인 메인넷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유지보수를 비롯해 기능 개선 작업, 다양한 요구 사항에 대해 적극 수용할 수 있으며 돌발 상황에 대해 재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회사가 지닌 기술적 특성들이 KT DS와 MOU를 추진할 수 있게 요인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우수한 인프라 및 브랜드 파워, 핵심 기술력을 보유중인 ‘KT DS’와의 파트너십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블록체인 원천 기술 및 전문성을 넓은 부문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