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2월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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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세일러 ‘BTC 매수&호들 전략 변함없어’

1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전문매체 렛저인사이트에 따르면, S&P 글로벌이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18~2022년 암호화폐와 주식 시장 사이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유의미한 연관성을 찾을 수 없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암호화폐는 주식 시장보다 변동성이 훨씬 컸는데 BTC, ETH, BNB, XRP는 지난 30개월 동안 60% 수준의 변동성을 보였다”며, “또 지난해 4월부터 살펴봤을 때는 XRP의 변동성이 가장 컸다. 아울러 주가는 이익과 금리, 인플레이션 및 경제 정책에 영향을 받는 반면 암호화폐는 시장 신뢰, 채택, 규제, 기술, 유동성에 의해 좌우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전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이자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로 유명한 마이클 세일러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BTC가 최근 2년래 최저 가격으로 하락했음에도 여전히 BTC 매수·보유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20년 BTC를 처음 구매했을 때보다 33% 높은 수준인데, 같은 기간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주가는 38% 올랐다”며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현재 4억 1000만 달러를 담보로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가격이 3,562 달러 아래로 내려가더라도 다른 자산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같은 날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이 올해 초 발표한 직원 고용 계획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비트겟은 연말까지 직원 수를 1000명으로 늘릴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비트겟의 전무이사 그레이시 첸은 “고용 관련 계획은 지금도 변함 없다”며, “지난 6개월 동안 비트겟 인력은 450명에서 800명으로 약 7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비트겟은 부채 없이 적절한 현금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지난 며칠 간 암호화폐 업계에서 발생한 다양한 혼란은 우리에게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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