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비즈니스 실무’ 과정을 교육받을 수 있는 과정이 개설됐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가상자산 비즈니스 실무’ 집합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마감일은 5월14일이고 개강일은 6월10일이다. 수강대상은 금융투자회사의 가상자산 관련 사업 기획, 마케팅 업무 담당자 등이다.
학습목표는 탈중앙화금융(DeFi) 동향 및 글로벌 금융기관의 디파이 진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금융투자회사의 가상자산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것이다.
또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 이해도 제고를 통해 협업 가능 기술기업의 발굴과 금융투자업권과 블록체인 전문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형성하는 것도 목표로 한다.
이 교육 과정은 금융공학 핵심 분야별 이론과 실무를 접목해 다양한 파생상품의 투자모델과 Hedge 운용기법 등을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금융공학 분야 최고의 실무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업무 관련 경험과 파생상품별 투자전략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관련 분야 종사자의 실무 역량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6월10일부터 19일까지 총 5일 간 20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월·수·금 주 3일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금융투자교육원은 가상자산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상자산 관련 업무 종사자를 위한 ‘가상자산 자금세탁 방지 실무’ 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이 교육은 가상자산 관련 자금세탁방지 규정과 실무지식 습득을 통해 자금세탁방지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양한 가상자산 관련 자금세탁 유형 실제 사례연구를 통해 관련 업무 종사자들이 짧은 시간에 집중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1일 주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전에는 ‘상자산 자금세탁 방지 실무’ 집합교육 수강생을 모집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가상자산과 관련한 자금세탁방지 규정 및 실무지식 습득을 통해 거래 투명성 확보 등 자금세탁방지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다양한 가상자산 관련 자금세탁 유형의 실제 사례연구를 통해 관련 업무 종사자들이 짧은 시간에 집중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