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6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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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증권위원회, 암호화폐 기업 규제강화 조치 나서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의 카심 조마트 토카예프 대통령이 현지 암호화폐 채굴 사업자들의 에너지 사용량을 제한하는 법안에 서명을 했다. 

법안은 잉여 전력이 있을 때만 채굴 사업자들이 국가 전력망의 전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하며, 잉여 전력은 입찰이 가능한 라이선스 사업자들에 한해 분배된다고 명시한다. 

또 재생 에너지, 수입 전기 또는 자체 발전 전력을 사용하는 채굴 사업자는 이같은 제한에서 면제가 되며, 법안이 발효되면 채굴 사업자들은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하고 채굴한 암호화폐는 현지 경제 특구인 아스타나 국제 금융 센터에 등록된 암호화폐 거래소에서만 거래 및 2024년까지 50%, 2025년까지 75%를 판매하도록 규정한다.

또한 이날 아르헨티나 정부 산하 국가 증권 위원회(CNV)가 암호화폐 기업들을 타깃으로 한 규제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기업의 준비금 모니터링 부터 암호화폐 기업 조건부 라이선스 발급 방안 등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태이며, 이는 아르헨티나 의회가 향후 몇 주 내로 CNV에 대해 암호화폐 규제 권한을 부여하는 표결을 진행하는 데 따른 사전 조치인 것으로 보인다. 

이를 두고 블룸버그는 “아르헨티나는 부분적으로 엄격한 통화 통제와 거의 100%에 가까운 연간 인플레이션 때문에 암호화폐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국가 중 하나”라며, “특히 이 과정에서 FTX 파산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현지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중 일부에서 예치금의 25% 이상이 빠져나가기도 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8일 코인데스크의 또다른 보도에서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인도 정부는 2023년 연말까지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출시를 원하고 있지만, 현재 진행 중인 파일럿 테스트에서 현실적인 문제점을 파악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는 연내 리테일 전용 CBDC-R을 발행할 것이라고 의회에서 밝혔지만, 출시 및 도입 시점은 확실치 않다”면서, “가장 최근 찬디가르를 추가하면서 인도 정부는 현재 15개 도시에서 ‘디지털 루피’ CBDC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소식통은 “해당 프로그램에는 인디아스테이트은행, ICICI뱅크, 예스뱅크, IDFC퍼스트뱅크 등 4개 주요 은행이 참여하고 있다”며 “테스트는 도매용 CBDC인 CBDC-W와 리테일 전용 CBDC-R 두 개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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