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0월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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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더비 첫 비트코인 NFT 경매 성료, 예상치 5배 낙찰가 책정!

15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올해 일부 암호화폐 테마 ETF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기대감이 커진 영향인 것으로 진단됐다. 

구체적으로 글로벌 자산 운용사 반에크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ETF(DAPP)가 지난 13일(현지시간) 기준 207% 상승했는데, 이 ETF는 MVIS 글로벌 디지털 자산 이쿼티 인덱스의 가격과 수익률을 추종한다. 특히 코인베이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블록에 대한 노출을 제공한다. 

글로벌 X 블록체인 ETF(BKCH)도 올해 203% 급등했으며, 비트와이즈의 크립토 인더스트리 이노베이터 ETF(BITQ)의 올해 상승률도 192%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발키리 인베스트먼트 최고투자책임자(CIO) 스티븐 맥클러그는 언론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될 것이라는 자신감이 크다”고 전했다. 이날 발키리는 BTC 현물 ETF 신청서의 업데이트 버전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날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는 X를 통해 “미국 ETF 운용사 퍼스트 트러스트가 비트코인 버퍼 ETF의 상장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상품은 상한선을 설정, 일정 비율의 하락 손실을 방지하도록 설계됐으며, 앞으로 몇 주 동안 다수 기업이 비트코인 익스포저(노출) 상품을 내놓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날 외신에 따르면, 소더비첫 비트코인 오디널스 기반 인스크립션 경매를 진행한 가운데, 작품들이 예상치의 5배 수준인 45만 달러에 낙찰됐다. 

앞서 소더비는 지난 12월 6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총 3개의 비트코인 오디널스 기반 컬렉션에 대한 경매를 진행했는데, 특히 작품들 중에 슈퍼마리오 스타일의 버섯 캐릭터 NFT의 경우 24만 달러에 낙찰됐다. 

2-3만 달러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됐던 디지털 아보카도 디자인은 10.16만 달러에 낙찰이 됐는데, 소더비에 따르면 3개 작품 관련 총 148개의 입찰 접수 및 전체 입찰자의 2/3 이상은 이번 기회를 통해 소더비 경매에 처음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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