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4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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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SEC-바이낸스US 자산동결 관련 ‘협상할 것’ 절충안 제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바이낸스US가 자산 동결과 관련해 협상 진행에 나설 것으로 결정됐다.

14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각) 블룸버그가 “SEC와 바이낸스US가 플랫폼의 자산 동결과 관련해 협상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번 합의는 미국 워싱턴DC 연방법원 심리에서 에이미 버먼 잭슨 판사가 양측에 타협안을 제안한 데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SEC는 지난 6일 워싱턴DC 연방법원에 바이낸스US의 자산에 대한 긴급 동결을 요청했다.

매체는 “바이낸스US 측 변호사는 법원 심리에서 건물 임대료, 직원 급여 등 사업 비용을 충당할 수 있을 만큼의 자산은 확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잭슨 판사는 바이낸스US 자산의 완전 동결은 바이낸스US뿐만 아니라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바이낸스US는 미국 고객의 가상자산을 새로운 새로운 지갑으로 이전하는 타협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지갑은 바이낸스US의 미국인 임원이 단독으로 관리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반면, SEC 측에서는 바이낸스가 고객 자산을 미국으로 옮겨 (미국 내에서) 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절충안을 법원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판사는 수요일(6월 14일)까지 바이낸스US에 사업 비용 목록을 제출할 것을 명령한 상태다.

한편, SEC는 바이낸스 CEO인 CZ가 ‘메리트 픽’ 이라고 하는 자신이 통제하는 법인을 통해 거래소 자금 120억 달러를 이동했다고 주장한다.

이에 지난 12일 공동 입장문에서 바이낸스US와 CZ는 이 같은 주장을 부인했으며, 그들은 SEC가 “바인낸스US 고객 자금이 오용됐다는 주장에 대한 증거를 제시할 수 없을 것”이라는 반박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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