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6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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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준비금 증명 시스템에 가상화폐 4종 추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준비금 증명(PoR) 시스템에 가상화폐 4종을 추가했다.

바이낸스는 공식 홈페이즈를 통해 준비금 증명 시스템에 솔라나, 시바이누, 칠리즈, 폴카닷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바이낸스에서 검증 가능한 토큰 자산의 수는 13개로 늘었다.

바이낸스는 “준비금 증명 시스템에 영지식 스나크(zk-SNARKs)를 배포한다”면서 “영지식 스나크는 민감한 정보의 프라이버시와 보안을 향상시키는 검증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바이낸스는 경쟁 거래소인 FTX가 유동성 위기 속에 파산보호를 신청한지 몇 주 후에 거래소들이 건전하고 지급 능력이 있는지 보여주기 위해 준비금 증명 시스템(proof-of-reserves)을 공개했다.

더블록은 “바이낸스는 준비금 증명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들 자산을 이들이 예치한 것과 같은 토큰들로 보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바이낸스는 바이낸스는 홈페이지에서 “준비금 증명 보고서는 우리가 보관 중인 모든 고객들의 자산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며 “우리가 고객 자산을 1대 1로 커버할 수 있는 자금을 보유 중이라는 증거”라고 강조했따.

시작할 때는 비트코인만 바이낸스의 준비금 증명 시스템으로 이용이 가능했으나 이후 많은 토큰들이 추가되고 있다. 바이낸스는 많은 토큰들과 블록체인들을 준비금 증명 시스템에 추가할 계획이다.

또 외부 감사자(auditors)들이 준비금 증명 시스템을 확인하는데 참여하도록 하고 사용자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 자사 주장을 암호학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영지식증명(zero-knowledge proof) 기술도 구현한다는 목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바이낸스의 재무구조가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전 집행 변호사인 존 리드 스타크는 “바이낸스의 준비금 증명 보고서는 내부 재무 통제의 정보가 없고 의견이나 보증 결론이 없다”며 “SEC 집행 변호사로 18년 이상 근무한 나는 이러한 상황을 두고 ‘위험 신호’라고 정의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2월 월스트리트저널(WSJ) 역시 “바이낸스가 투자자들에게 확신을 줄 수 있는 의미있는 정보 공개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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