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5월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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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소송 종지부 대가로 2.7조원 벌금 요구한 SEC에…”이의 제기할 것!”

25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뉴욕 판사에게 리플 랩스에 대해 합의금으로써 20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것을 요청했다고 리플의 최고법률책임자(CLO)가 소식을 전했다.


지난주 금요일 제출된 SEC의 판결 및 구제 신청은 현재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채 봉인되어 있는 상태다. 리플 랩스의 CLO 스튜어트 알데로티에 따르면, 3월 26일 화요일까지 문서의 수정된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판결로 리플 랩스와 SEC 간에 이어졌던, SEC가 지난 2020년 12월 리플이 기관 및 개인 고객 모두에게 XRP를 판매하여 연방 증권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리플과 그 경영진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된, 다년간에 걸친 법적 분쟁은 이를 통해 종지부를 찍게 될 전망이다.

해당 소송이 제기된 후, 리플은 미국 거래소에서 XRP가 광범위하게 상장 폐지되거나 거래가 정지되는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지난해 연방 판사는 리플이 거래소를 통해 개인 투자자에게 XRP를 판매한 것은 증권이 아니지만, 기관 투자자에게 직접 판매한 것은 연방 증권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리플에 유리한 판결을 내렸다.


한편, 리플 랩스의 브래드 갈링하우스 CEO는 자신의 X를 통해 회사가 해당 판결에 대해 반박할 것이라고 밝혔다.


갈링하우스는 “SEC는 사기에 대한 혐의(발견은 물론)가 없는 사건에 대해 판사에게 20억 달러(=2조 6,790억 원)를 요청할 계획”이라며, “이런 전례가 전혀 없다. 우리는 이에 대응하면서, SEC의 실체를 계속해서 폭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알데로티 CLO도 다음 달 SEC의 (벌금)신청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할 것 이라면서 “우리 모두가 몇 번이고 보아왔듯이, SEC는 허위, 왜곡,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진술로 거래를 하는 규제 기관이다. 법을 충실히 적용하기보다는 리플과 업계 전반을 처벌하고 협박하는 데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우리는 법원이 구제 단계에 공정하게 접근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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