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6월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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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디지털 선도도시 도약…NFT 산업 육성


대구시가 지역 내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 디지털 자산 산업 육성에 나선다.

대구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지역 내 NFT 기반의 디지털 자산 산업 육성과 시민 체감 서비스 발굴로 디지털 선도도시 도약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NFT는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으로, 기존의 가상자산과 달리 디지털 자산에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하고 있어 상호교환이 불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파일이 원본인 것을 입증해 주는 기술이로 주목받으면서 현재 미술,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대구시는 NFT 기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우선 지역이 보유한 유·무형 문화유산, 미술 소장품, 아카이브 자료 등 대중성과 역사적 가치가 있는 풍부한 지역 문화자원을 단계적으로 NFT화한다. 시민들이 NFT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지역 내 청년 작가, 콘텐츠 기업 등을 대상으로 창작기획 및 NFT 발행을 전폭 지원한다.

아울러 디지털 자산 법률 자문, 온라인 홍보관 구축 등으로 NFT 활성화를 추진하고, 지역 기업의 NFT 융합형 비즈니스를 위해 기술 개발·사업화를 지원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시는 최근 디지털자산산업 육성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은행 등이 참여해 사업별 준비 상황과 추진 일정을 점검하고,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시와 대구은행은 지역 기반 민간주도 원화거래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을 추진하고 산·학·연·관 워킹그룹을 구성, 대구시 디지털 자산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수립, 시민 체감형 서비스 발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테라·루나, FTX 사태로 가상 자산에 부정적 인식이 확대돼 있는 시기이지만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적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면서 “디지털 자산은 미래에 중요한 먹거리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앞으로 건전한 산업 육성을 위한 생태계 조성과 지역이 가진 풍부한 문화자원을 디지털 기술로 대중화해 시민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접근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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