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이번 2023년에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 등 총 9종의 신작 게임 론칭을 예고하면서 게임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넷마블은 공성 전략을 비롯해 배틀 로얄, 액션 RPG 등 여러 핵심 장르와 검증된 지식재산권을 적용해 이번 2023년을 ‘재도약의 원년’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글로벌 유저들 2억 명여 명이 함께한 게임 ‘모두의마블’의 후속작인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영문명은 ’Meta World: My City‘)’는 ‘메타버스’ 및 ‘블록체인’ 등의 디지털 신기술이 적용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전작인 보드게임 장르에서 업그레이드 되면서 실제 도시를 기반으로 한 ‘메타월드’ 내에서 이용자들은 직접 부지를 사들인 후 건물을 지을 수 있으며, NFT처리된 부동산을 직접 거래할 수 있게된다.
유저들은 입체성이 뛰어난 그래픽을 체험하며 예전보다 생동감 넘지는 보드게임을 수행할 수 있고, 직접 캐릭터를 꾸미거나 미국 도시 뉴욕 등 실제 존재하는 지적도를 바탕으로 제작된 메타월드 세계를 여행할 수도 있다.
한편 게임 ‘그랜드크로스 W’는 글로벌 각국의 다양한 크리에이터들과 공동 제작중인 게임 ‘그랜드크로스’ 세계관을 중심으로 하는 차세대 공성 전략 방식의 게임이다.
이 게임은 수 천 명이 넘는 글로벌 이용자들이 참여해 실시간 대규모 전투를 치를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유저들은 직접 영주로 분해 보병과 기마병 등을 배치, 군대를 구성해 각기 고유한 스토리를 가진 영웅들을 얻어 전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게임 내에서 유저들은 공중 유닛과 거대 병종과 같은 특색 있는 전투 유닛을 활용할 수 있으며 해상전, 공중전 등을 체험하면서 기존에 있었던 유사 장르의 게임에서는 단 한 번도 누릴 수 없었던 즐거은 경험을 갖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랜드크로스’ 세계관 내의 웹소설 및 웹툰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일부가 실제 게임상에서 영웅으로 출현한다는 점에서 팬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